한국에서는 입시과외보다는 기여입학제를 활성화해야한다.

그리고 기여입학제를 통해 입학한 학생 역시 다른 입학생들처럼 기여입학했는지를 알 수 없도록 해야한다. 태도나 행동 및 발언을 통해서 알 수 있기 때문에 혼란은 많지 않을 것이다. 


입시 시장의 부정이나 쪽집게 과외 등으로 인한 폐해는 대학의 학문 탐구 분위기를 저해한다. 하지만 기여입학제의 기부금은 타 학생들이 학비 걱정을 덜고 학업에 시간을 더 할애할 수 있어 대학과 사회에 유익하다.


사회적 편견은 이렇게 사교육 입시시장과 비교 우위에 기여입학제가 있음을 알리고 이해시키면서 극복될 수 있을 것이다. 이미 전 전 정권 때 기여입학제 도입을 하자는 포스팅을 했었는데 아직도 별로 활성화가 안되고 입학사정관제가 도입되었다가 부정이 많아져 철회되는 곳이 많다. 기여입학제는 부정이 끼어들 틈이 없다. 아주 잘 운영될 것이 보증되는 제도이므로 도입 후, 보완책으로 재학 조건을 까다롭게 하여 학점 기준을 전 학기 평점 2.5~3.0학점 이상으로 하면 부작용을 줄일 수 있을 것이다.